리서치 기반으로 공간과 사람의 관계를 탐구하는 뉴미디어 작업을 한다.
장소에서 발견한 대상 기저에 남아 있는 삶의 흔적들을 기록하며, 부산을 시작으로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막연한 그리움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발생하는가?'
이 질문은 다층적 의미가 있는 공간이나 존재를 추적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며, 기저에는 단편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과거에 대한 깊은 향수가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시선은 개별 대상이 가진 고유한 세상의 안팎을 유심히 바라보게 한다.
우리를 둘러싼 풍경과 사람들의 태도, 경험, 기억, 서사가
모두 작업의 재료가 된다. 계속해서 새것을 다시 뜯어 붙이거나 주무르는 행위를 통해 의도적인 시간성을 부여한다.
매끄럽고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의 속도와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무수히 많은 서사와 외부적 요인, 변해가는 것들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내면화하는 일은 내가 찾은 삶의 방식이자 예술이다.
이러한 탐구는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반성적 실천으로 이어진다.
RESIDENCY
- 2026 뽕뽕브릿지, 광주
- 2025 카모에 아트센터 하마마츠, 일본
SOLO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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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How To Be Gadeokdo ], 홍티예술촌, 부산
GROUP EXHIBITION
- 2026 [ 잇는 문, 머무는 몸 ], 뽕뽕브릿지
- 2025 [ 땅에 머무르는 법 ], KT&G 상상마당 부산
- 2025 [ 이스터에그 아일랜드 ], 화명생태공원 잔디 광장
- 2025 [ 무주지의 소리들 ], 카모에 아트센터 하마마츠
- 2025 [ 단지, 감각한 기록 ], 영도 동삼 주공아파트, 상리종합사회복지관
- 2025 [ 부산! 미술로 꿈을 꾸게 하다 ], 금련산 갤러리
- 2025 [ 제 5회 ARTISTART ], KT&G 상상마당 부산